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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중간선거 소식 더 이어가 보겠습니다. 국제부 강재묵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 1-1 】 지금 화면을 보면 강 기자가 이번 중간선거와 관련해서 네 명의 인물을 준비해 왔어요? 누굽니까?【 답변 】 이번 중간선거가 끝나고 해외 언론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희비가 엇갈린 인물들입니다.【 질문 1-2 】 맨 처음 보이는 인물은,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적으로 가장 부각된 인물이죠?【 답변 】 네, 내년 1월 하원의장에 오를 것이 유력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입니다. 미국 권력서열 3위 자리에 흑인이 최초로 오르게 되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에 비견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별명도 '브루클린의 오바마'입니다. 연설 중에 랩을 하기도 하고 대중 친화적인 모습에 인기가 많습니다.▶ 인터뷰 : 하킴 제프리스 / 당시 민주당 하원의원 (지난 2017년)- "꿈만 같았지. 매일 힙합 잡지를 들춰보고, 스타들이 타는 리무진을 마음 속 그려보곤 했어. 벽에는 가수들 사진을 붙여놓고 랩 방송을 듣곤 했지." 하원의장은 의회의 예산 권한, 다시 말해 '돈줄'을 쥐고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상대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 하킴 제프리스 /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이제 하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자회사처럼 움직이는 건 끝났습니다."【 질문 2 】 두 번째 인물은 밴스 부통령이죠. 고심에 찬 표정입니다?【 답변 】 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옆에 붙어 있어야 되는지, 아니면 거리를 둬야 할지 갈림길에 선 상황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 말 그대로 참패였죠. 밴스 부통령은 선거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자 전쟁을 끝내고 물가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만 보면 민주당의 주장과 거의 흡사하죠. 다른 친트럼프 인사들의 발언을 들어보면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인터뷰 : 캐럴라인 레빗 / 전 백악관 대변인 (미국 'FOX NEWS' 출연)- "안타깝게도 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좋은 정책들을 잊은 것 같아요. 저쪽 편의 가짜 뉴스에 속은 것 같습니다." 2년 뒤 대선 출마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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