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비시민권자 의심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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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비시민권자 의심 유권자 투표지 분리 요구트럼프 "캘리포니아 선거 극도로 부패"…증거 제시 안 해전문가 "연방정부의 선거 직전 소송 매우 이례적"[노우드=AP/뉴시스] 11월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자격과 우편투표 규정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주에 비시민권자로 의심되는 등록 유권자 약 2만명의 투표지를 따로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 10월9일 미국 오하이오주 노우드의 해밀턴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유권자가 중간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용지를 작성하는 모습. 2026.10.30.[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1월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자격과 우편투표 규정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투표가 끝나기도 전에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주에 비시민권자로 의심되는 등록 유권자 약 2만명의 투표지를 따로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다.연방법원은 전날 투표지 분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적법한 유권자의 투표권까지 박탈할 수 있지만, 이를 정당화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네바다주에서도 국토안보부(DHS)가 비시민권자로 지목한 185명에 대해 주 당국은 자체 기록상 미국 시민권자라고 반박했다.백악관은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액시오스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참고하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에게 "캘리포니아는 매우 부패했고, 선거는 극도로 부패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워싱턴주 연방검찰도 지난 26일 불법 등록이 의심되는 400여명의 투표지를 분리해 달라고 요청했다.주정부는 예비 조사에서 해당 명단에 미국 시민권자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선거일에 임박한 요구는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개별 유권자의 투표 자격이 없다는 증거를 요구했다.[밴댈리아=AP/뉴시스] 11월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자격과 우편투표 규정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주에 비시민권자로 의심되는 등록 유권자 약 2만명의 투표지를 따로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3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밴댈리아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6.10.30.미 법무부는 "비시민권자의 투표를 금지하는 연방법 집행은 정치적 의제가 아니라 법무부의 임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무자격자의 법무부, 비시민권자 의심 유권자 투표지 분리 요구트럼프 "캘리포니아 선거 극도로 부패"…증거 제시 안 해전문가 "연방정부의 선거 직전 소송 매우 이례적"[노우드=AP/뉴시스] 11월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자격과 우편투표 규정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주에 비시민권자로 의심되는 등록 유권자 약 2만명의 투표지를 따로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 10월9일 미국 오하이오주 노우드의 해밀턴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유권자가 중간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용지를 작성하는 모습. 2026.10.30.[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1월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자격과 우편투표 규정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투표가 끝나기도 전에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주에 비시민권자로 의심되는 등록 유권자 약 2만명의 투표지를 따로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다.연방법원은 전날 투표지 분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적법한 유권자의 투표권까지 박탈할 수 있지만, 이를 정당화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네바다주에서도 국토안보부(DHS)가 비시민권자로 지목한 185명에 대해 주 당국은 자체 기록상 미국 시민권자라고 반박했다.백악관은 판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액시오스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참고하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에게 "캘리포니아는 매우 부패했고, 선거는 극도로 부패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워싱턴주 연방검찰도 지난 26일 불법 등록이 의심되는 400여명의 투표지를 분리해 달라고 요청했다.주정부는 예비 조사에서 해당 명단에 미국 시민권자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선거일에 임박한 요구는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개별 유권자의 투표 자격이 없다는 증거를 요구했다.[밴댈리아=AP/뉴시스] 11월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자격과 우편투표 규정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졌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주에 비시민권자로 의심되는 등록 유권자 약 2만명의 투표지를 따로 분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월3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밴댈리아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에서 연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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