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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1일 오전 서울시내의 스타벅스 매장이 보이고 있다. 2026.10.11. 20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불매운동 후 처음으로 광주에서 대형 매장을 폐쇄했다. 30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전남광주 동구 산수동 무등산국립공원 초입의 ‘스타벅스 광주지산유원지입구점’이 이날 문을 닫았다. 2017년 개점한 지상 2층짜리 단독 상가건물의 대형매장이었다.스타벅스코리아는 상가 임대차 계약 종료로 해당 매장을 폐점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타벅스코리아는 5·18 46주년인 올해 5월 18일 텀블러 할인 행사에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무력 진압을 연상케 하는 ‘탱크데이’ 표현을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광주를 중심으로 거센 불매운동에 직면했다. 이후스타벅스는 5월부터 넉 달 연속 국내 커피브랜드 1위(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 기준)를 다른 업체에 내줬다. 하지만지난달 들어 추정 결제액 1200억 원대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K그룹의 2027년 사장단 인사는 두 주력 사업의 서로 다른 과제를 보여준다. 반도체는 확보한 기술·고객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이, 에너지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면서 다음 성장축을 만드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SK하이닉스의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유임과 SK이노베이션의 한전 사장 출신 정승일 총괄사장 배치는 이런 차이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왼쪽부터 정승일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강동수 SK이노베이션 사장 겸 SK에너지 사장. [사진=SK] SK그룹이 30일 발표한 인사는 직급보다 역할 변화에 무게가 실렸다. 반도체 경영체제는 유지하면서 미국 고객 대응을 강화했고, 에너지는 전력사업 전환과 재무 개선을 나눠 맡겼다. 사업 재편 이후 AI·반도체·에너지솔루션 중심의 성장을 준비하는 포석으로 읽힌다.반도체, 경영체제 유지하고 기술 책임자는 미국으로SK하이닉스는 이번 사장급 인사에서 승진자 없이 보직을 조정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곽노정 체제에 변화를 주기보다 고객 대응과 기술 개발의 연결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곽 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예상하는 시각도 있었다. 올해 그룹 내 부회장 3명이 SK하이닉스로 적을 옮겼기 때문이다.이들은 CEO에게 지시하는 지휘체계가 아니라 언론·대관과 미주·중국 등 전문 영역에서 경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곽 사장까지 승진하는 '4부회장 체제'는 현실화하지 않았다.그룹 전체에서도 지난해 이형희 당시 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승진 이후 올해는 부회장 승진자가 없었다. 수펙스 관계자는 "부회장 승진이 그렇게 자주 있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7월10일(현지시간)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 기념 오프닝 벨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왼쪽부터 차선용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 안현 미주총괄 사장 [사진=SK하이닉스] 직급 변화보다 눈에 띄는 것은 안현 개발총괄 사장의 미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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