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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병원’은 어떤 모습일까. 로봇이 직접 수술하거나 병원이 아닌 집에서 치료를 끝낼 수도 있겠다. 그때가 되면 암이나 희귀질환은 모두 정복할까. ‘미래병원’이 성큼 다가왔다. 동아일보는 고려대 의료원과 함께 미래병원을 전망하는 시리즈를 5회에 걸쳐 싣는다.》 미국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 의료진들이 AI가 분석한 환자 데이터를 살펴보며 치료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 메디컬센터는 환자의 암 세포를 복제한 ‘분자 쌍둥이’를 통해 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암 치료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 제공 의료 전문가들은 수십 년 이내에 의료의 판이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한다. 의료 선진국 첨단 병원들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이미 AI 첨단 기술을 도입한 병원들도 있다. ‘미래병원’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미국의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와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 2곳을 접촉했다.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형 의료기관이다.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은 메이요 클리닉의 의료 AI와 디지털 헬스 기술을 개발하는 플랫폼이다. ● AI, 의료 현장을 바꾼다 존 할람카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 대표. 메이요 클리닉은 AI ‘연합 학습(Federated Learning)’ 플랫폼을 운영한다. 미국, 캐나다, 한국 등 7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협력망으로 발전했다. 각 병원의 의료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지 않고도 공동으로 AI를 학습시키는 프로젝트다. 의사 생활을 오래 하더라도 낯선 질병이 있을 수 있다. 그로 인해 증세를 잘못 판단해 다른 질병으로 진단할 수도 있다. AI 연합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면 이런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 존 할람카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 대표(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환자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지구상의, 가능한 모든 진단을 경험하고 훈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은 연구 단계다. 실제 현장에 적용된다면, 농어촌에서도 대형 병원 전문의 진료와 동일한 진료가 가능해진다.AI가 의료 현장에 실제 투입돼 효율을 높이기도 한다.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가 지난해 도입한 ‘간호 보조(Nurse Assistan 조현 외교부 장관과 로베르토 벨라스코 멕시코 외교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10.30.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단체 사진 촬영이 이례적으로 생략됐다. 유럽 측 대표들이 러시아 측 참석에 반발하면서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에 따르면, 이날 G20 외교장관들은 단체 사진을 촬영하지 않고 첫 세션을 시작했다.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유럽 파트너들과 라브로프 장관이 함께하는 단체 사진은 어떤 경우에도 없을 것"이라며 "러시아와는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외교 소식통들은 AFP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포함된 단체 사진과 포함되지 않은 단체 사진 두 장을 찍을지를 두고 혼선이 빚어지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고 전했다.라브로프 장관이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은 오는 31일까지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미국의 중재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실무협상이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방미 일정이 이뤄진다.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2022년부터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라 있으나, 이후로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다.이번 외교장관회의는 오는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됐다.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개막 전체 회의에서 세계가 "상호 연결된 경제적·지정학적 위기들에 직면했고, 상당수는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G20이 세계 에너지·식량 공급망에 대한 압박을 포함한 위협들에 맞서 항행의 자유와 관련해 협력하자고 촉구했다.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의 여파를 놓고 관리들의 입장이 갈리고 있어, 이렇다 할 돌파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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