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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동안 열린 중국 공산당의 내부 정치 행사 '5중 전회'가 폐막하면서 '엄격한 당 관리' 지침을 채택했습니다. 신화통신과 CCTV 등 관영 매체들은 공보를 통해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이 중앙정치국 업무보고를 듣고 '엄격한 당 관리를 항구적으로 추진하는 중대 문제에 관한 당 중앙의 결정'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의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이 한때 나타났던 영동의 형해화와 불성실 등을 직시하고 칼날을 안으로 돌려 중벌로 병폐를 바로 잡았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4연임을 결정할 21차 당 대회도 가을에 열기로 했는데, 이에 앞서 내부 기강 잡기를 계속하겠단 뜻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이번 회의를 통해 장유샤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류젠차오 전 대외연락부장 등 고위직 33명에 대한 당적 박탈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군부 숙청의 칼날을 쥔 장성민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중앙정치국 위원으로 선출하고, 후보위원 10명이 중앙위원으로 승진해 공석을 채웠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위원 205명 가운데 162명, 후보위원 171명 가운데 117명이 참석해 반부패 숙청에 따른 지도부 공동화 현상과 차기 인선 재량 확대 여지를 보여줬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출연 : 서양호 정치평론가 ·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국회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선 청와대 주요 관계자 증인채택 불발을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했습니다.김태규 의원의 운영위원 사임 여부를 두고 고성 공방을 벌이기도 했는데요.서양호 정치평론가,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과 보겠습니다.<질문 1> 대통령비서실을 포함한 청와대 국감 소식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 김용범 전 정책실장 등의 증인 채택이 불발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방탄 국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이 소모적인 정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입장인데요?<질문 2> 오늘 국감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건 오전부터 감지됐었죠. 민주당은 '전두환도, 윤석열도 내란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김태규 의원의 운영위원 사임을 요구했는데요.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야당의 국정감사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김 의원의 명패 철거 여부를 놓고도 여야 간 고성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이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질문 3> 국가인권위를 상대로 한 국감도 열렸습니다. 국가인권위는 지난해 탄핵심판을 받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권고안을 의결한 바 있는데요. 최근 해당 권고안에 대해 반성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는 내용의 안건이 새롭게 의결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열린 국감에선 안창호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고, 민주당 의원들은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위원장도 물러서지 않았는데, 이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질문 4>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올림픽공원에 보관돼 있던 투표지 검증 작업이 오늘 새벽에 마무리된 뒤 선관위의 보관 장소로 옮겨졌는데요. 장동혁 대표가 선관위 반출에 항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장 대표의 행보를 비판했는데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올림픽공원에서 이뤄진 재검표 공개검증에서 부정선거 증거들이 쏟아졌다고 주장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질문 5> 이런 가운데, 방미 일정을 앞두고 있던 진성준 국방위원장의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고 밝히면서 여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외교부는 발급 절차가 아직 종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다만 앞서 정청래 의원의 비자 보류 논란에 이어 이번엔 현직 국방위원장의 비자 발급이 문제되면서 외교적으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미국의 처사를 두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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