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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1-0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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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차량지원 쿠팡퀵플렉스후기 헤럴드경제·국제구조위원회(IRC) 공동 기획 <기후재난, 우리가 모르는 피해자들③-남수단> 자연이 모두에게 공평하다는 명제는 틀렸다. 그 누구보다 철저히 가난을 가려내기 때문이다. 산업화 이후 막대한 화석연료를 태우며 경제성장을 이룬 곳이 있다. 그리고 온실가스가 만든 폭염과 가뭄, 홍수의 대가를 온몸으로 받는 곳이 따로 있다. 이른바 기후변화의 피해자들이다. 그렇다면 가해자들은 누구인가. 구분이 모호할지라도, 책임의 무게는 명확히 다르다. 우리나라도 자유로울 수 없다. 빠른 산업화를 거치며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고, 그만큼 풍요로운 삶을 축적했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변화는 여전히 ‘불편’의 영역에 가깝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미 ‘생사’의 영역이다. 기후위기가 불러온 재난으로 한순간 집과 일터를 잃고, 끼니를 줄이고 질병에 시달리며, 가까운 이의 죽음을 목격한다. 피해자 다수는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그 이유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하늘을 원망할 뿐이다. 헤럴드경제는 이번 기획에서 현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국내에서 충분히 조명되지 않았던 해외 기후위기 피해자들의 실제 삶을 따라간다. IRC ‘남수단: 기근 속의 목소리’ 영상 갈무리.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가 진료를 받고 있다.[IRC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나는 엄마라고 불리는 게 좋아요”#. 스스로 ‘엄마’라고 소개하는 걸 좋아하는 25살 여성. 특히나 두 살배기 아이가 엄마를 찾을 때면, 꼭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하지만 이제는 그 목소리를 듣는 게 괴롭다. 조금씩 야위더니, 온몸에 힘을 잃어버린 아이. 누워 있다 몸을 일으키는 것도, 혼자 앉아 있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건강하던 아이가 왜 이렇게 됐을까. 이유는 하나 뿐이다. 배가 고팠기 때문이다. 물론 안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먹이면 된다는 걸 알았지만, 음식이 없었다. 음식을 구할 돈도, 능력도 잃었다. 남수단 벤티우의 유엔(UN) 기지에 마련된 피란민 임시 거주 시설. [IRC 제공] 풍족하지 않았지만, 부족하다고 느낄 새 없는 지난날이었다. 농사를 지을 땅이 사진=REUTERS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민간 어선 2척을 공격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이란 국영매체를 통해 제기됐다. 미국 측은 해당 공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요청에 아직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3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매체 IRIB에 따르면 호르모즈간주 관계자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케슘섬 인근에서 어선 2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격으로 어부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이후 이란 국영 TV는 실종됐던 케슘섬 어부 2명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다만 이들의 구체적인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실제 미국이 공격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AFP통신은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에 관련 사실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케슘섬은 이란의 주요 항구도시인 반다르아바스에서 약 22㎞ 떨어진 섬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통제하는 데 핵심 거점으로 꼽히는 지역이다.이란 준관영 메흐르통신도 이날 페르시아만의 카르간 항구와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섬 부근에서 어선이 공격받았다고 보도했다.이번 주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공격 재개 가능성을 둘러싸고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재개 기류가 흐르는 데 대해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다시 공격할 경우 군사적 대응에 지리적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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