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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11-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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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구직 쿠팡퀵플렉스 북한의 해커 조직으로부터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상당을 탈취당한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로고. AP 연합뉴스내 코인은 안전할까…보안부터 회수·보상까지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3억 달러(약 8조 40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탈취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국내 거래소는 괜찮은지, 왜 코인이 털리는지, 도난당한 자산은 되찾거나 보상받을 수 있는지 의문도 잇따른다. 1일 서울신문이 전문가들과 함께 핵심 쟁점을 문답으로 풀었다.블록체인은 해킹에 강하다는데 왜 코인이 털릴까?블록체인은 코인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장부와 같다. 거래 기록의 위변조를 어렵게 하는 기술이지만, 코인을 보관하고 출금하는 거래소의 보안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 금고가 튼튼해도 열쇠를 도둑맞으면 돈을 잃을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조재우(블록체인연구소장) 한성대 사회과학부 교수는 “이번 사고는 블록체인 자체가 뚫린 것이 아니다. 해커가 코인을 이동시킬 권한을 빼앗으면 블록체인이 안전해도 자산을 훔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커가 훔친 권한으로 출금을 실행하면 블록체인에서는 유효한 거래로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다.업비트·빗썸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위험할까?국내 거래소도 해킹 위험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2019년 업비트에서는 북한 해킹조직에 의해 당시 시세로 약 580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이 탈취됐다.국내 거래소들은 고객 코인을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월렛’에 보관하지만 인터넷에 연결된 ‘핫월렛’으로 옮기거나 출금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취약점이 생길 수 있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는 “콜드월렛에 보관된 코인도 핫월렛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비밀번호나 권한이 탈취되면 해킹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상한 출금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김명주(AI안전연구소장)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코인은 출금 승인만 이뤄지면 짧은 시간에 거액이 이동할 수 있어 피해가 순식간에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인공지능(AI)으로 수상한 출금을 실시간 감지하고 자동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훔친 코인이 어디 있는지 알면 돌려받을 수 있을까?블록체인에는 코인이 이동한 기록이 남지만 지갑 주인이 누구인지는 바로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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