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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11-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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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월급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번영시민재단과 사단법인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가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에서 '낭만에서 현실로, 한반도 탄소중립 협력 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국제제재와 법적 제약 속에서 남북 간 기후·에너지 협력을 실제 탄소중립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태양광·히트펌프 등 기후테크를 활용해 남북 주민의 에너지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번영시민재단과 사단법인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는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낭만에서 현실로, 한반도 탄소중립 협력 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파리협정 제6조 법적 요건 검토…기후기술 활용한 협력 모델 논의이번 세미나에서는 남북 탄소중립 협력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 규범과 법적 조건을 살펴본다. 민병웅 국민대학교 탄소중립녹색성장연구센터장은 '그린 데탕트와 파리협정 제6조'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파리협정 제6조는 국가 간 온실가스 감축 실적의 이전과 활용 등 국제협력 방식을 규정한 조항으로, 남북 협력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법적 요건을 검토할 예정이다.과거 남북교류 경험을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현장 여건도 논의된다. 조민성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이사는 10년간의 방북 사업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공유한다. 이어 최광석 포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전영선 건국대학교 교수, 박찬숙 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지원부장이 지방정부와 민간의 참여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남북 탄소중립 협력사업에 활용할 기후테크로써 태양광과 히트펌프, 냉난방·급탕·환기 통합 에너지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조명 제어, 고효율 창호 등을 살펴본다. 더불어 바이오매스 난방과 액화천연가스(LNG) 냉열·해수열 활용 기술도 포함해 지역별 에너지 공급 여건과 주민 수용성을 고려한 사업 모델을 모색한다.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 3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세계해양포럼(WOF)’ 개막식에서 영국 뉴캐슬대 알라스테어 보넷(위) 교수와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김지윤 객원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lwj@ ‘해양, 잇다’를 주제로 막을 올린 제20회 세계해양포럼(WOF)의 개막 키워드는 ‘위기의 바다를 위한 협력’이었다.3일 열린 기조세션 발제자들은 해양 패권 다툼이 심화하는 국제 현실 속에서 분절된 일방주의를 극복하고, 다자 규범과 다영역 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해양 질서’를 구축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날 오후 3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기조강연에는 영국 뉴캐슬대 알라스테어 보넷 지리학 교수와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김지윤 객원교수가 연사로 나서 해양의 지정학적 현실을 짚고 해법을 제시했다.■“해양은 쟁탈 대상 아닌 공동 유산”먼저 발제에 나선 보넷 교수는 해수면 상승으로 자연 섬이 침수되는 반면, 개발과 영토 확장을 목적으로 한 인공섬 건립은 늘어나는 역설적 현실을 지적했다. 보넷 교수는 “두바이의 ‘더 월드’나 중국 하이난의 ‘피닉스섬’처럼 부동산 목적의 인공섬 개발이 잇따르고 있으나 미완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크다”며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향후 50~100년 내 해안선이 크게 바뀌고 기존 육지와 섬이 침수되는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특히 기후변화는 물리적 지도뿐만 아니라 해양 지정학의 근간마저 뒤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넷 교수는 “그린란드의 빙하 융해와 뉴질랜드 수중 대륙 ‘질랜디아’의 발견처럼 고정돼 있던 해저 지형과 기반암이 움직이면서 해양 지도 자체가 빠르게 다시 그려지고 있다”며 “문제는 해저 지형에 이름을 붙이고 경계를 긋는 카토그래피(지도학)의 변화가 강대국 간 해저 영유권 분쟁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점”이라고 짚었다.특히 인공섬 조성을 통한 국가 간 영토 확장 시도가 패권 경쟁을 부추긴다고 짚었다. 보넷 교수는 “1945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륙붕 기준 배타적 경제수역(EEZ) 권리 주장이 확산하면서 북극 등지에서 관할권 중복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새로운 경계 설정과 인공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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