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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1-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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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차량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캔자스주 설라이나 지역공항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연설을 마친 뒤 무대에 서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더라도 한국을 향한 통상·안보 압박이 크게 줄어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권과 거부권이 유지되는 데다 민주당의 의회 견제가 강화되면 한미 간 합의 이행에도 새로운 변수가 생길 수 있어서다. 미국 중간선거는 3일(현지시간) 치러진다. 민주당의 하원 탈환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상원은 접전 양상이다. 한국시간 4일 오전 8시부터 투표가 종료된 지역의 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지만, 경합지의 우편투표 집계 등에 따라 최종 의석 분포가 확정되기까지 며칠 이상 걸릴 수 있다.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추진 여건도 달라진다.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면 기존 정책을 뒷받침할 의회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반면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면 상임위원회 조사와 청문회, 예산·입법 협상을 통한 견제가 강화된다. 상원까지 장악할 경우 주요 공직자 인준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다만 의회 권력 구도가 바뀌더라도 대통령의 행정권과 법안 거부권은 유지된다.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을 차지하더라도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정책이 곧바로 전환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민주당 승리해도 관세 압박 지속…대미투자 감독 변수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분야는 관세와 대미투자다. 민주당이 의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을 견제하더라도 미국 우선주의 기조 자체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로이터통신은 지난 1일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을 확보할 경우 관세 철폐 법안 추진과 관련 청문회 등이 이어질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실질적인 관세 정책 변화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도 지난달 28일 열린 ‘미국 중간선거 이후 전망 및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탈환하더라도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대미투자를 둘러싼 미국 의회의 감독 강화도 변수다. 한국과 일본 등이 미국에 약속한 투자금의 배 아이오와주의 한 투표소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피바디[매사추세츠]·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유미 임수정 김경윤 기자 = 미국 중간선거가 열린 3일(현지시간) 투표소 현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찬반 투표와 다름없는 분위기였다.트럼프 2기 행정부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결국 트럼프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로 귀결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유권자들은 고공행진 중인 생활비 및 휘발유 가격 부담과 과도한 이민 단속 등에 불만을 한가득 쏟아내며 민주당 지지 의사를 밝혔다.반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물가 문제에 따른 민심 이반을 인정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제조업 이탈 등 경제 문제를 해결했다며 '그래도 트럼프'를 강조했다.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미국 중간선거 당일인 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투표소로 지역 주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6.11.4 yumi@yna.co.kr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투표소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이민 정책 등을 비판하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의회의 견제 기능이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버지니아주는 현재 연방 상원의원 2명이 모두 민주당 소속이며, 연방 하원 의석 11석은 민주당 6석, 공화당 5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상원 1석과 하원 11석 전체가 선거 대상이다.투표소에서 만난 민주당원 캐롤 캄파나(75) 씨는 "트럼프는 도덕성이 전혀 없는 인물이고 부패가 심각하다"며 "이건 트럼프의 나라가 아니라, 모두의 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선거 뒤에는 트럼프의 권한에 대한 의회의 견제가 더 강화되길 원한다"며 "다만 입법의 경우엔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부권이 있으니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리처드 아이슬러(77) 씨도 트럼프 대통령이 부패하고 법치주의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전으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딸과 함께 투표장에 나온 칼리아나드라 해리스(49) 씨는 "나는 브라질 출신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에 절대적으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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