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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유엔에 제출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해도 파리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에서 제시한 지구 기온 상승 한계선인 ‘1.5도’를 지키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 지난해 말 제출한 NDC를 달성하려면 과거 6년간 줄인 온실가스 배출량의 3배 이상을 향후 10년간 감축해야 한다. 이달 9일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31)를 앞두고 각국이 목표를 대폭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앞장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4개국 목표 지켜도 기온 상승 한계선 ‘1.5도’ 넘어 3일 UNFCCC가 154개국이 올해 8월까지 제출한 ‘2035 NDC’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35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496억∼559억 t으로 2019년보다 6% 줄어드는 데 그쳤다. 앞서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2035년에도 기온 상승 한계선인 1.5도를 유지하려면 2019년 배출량 대비 60%를 감축해야 한다고 봤는데, 목표 배출량이 10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이다. 154개국은 2019년 기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1%를 차지한다. 파리협정 당사국 194개국 가운데 나머지 40개국은 아직 2035 NDC를 제출하지 않았다.특히 개발도상국 상당수는 ‘선진국이 돈과 기술을 지원해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조건부 목표를 내걸었다. 산업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먼저 대량으로 방출한 선진국이 재원과 기술이 부족한 개도국을 지원해야 한다는 원칙이 파리협정에도 담겨 있다. 선진국 지원으로 조건부 목표가 달성되면 개도국들은 2019년 대비 온실가스를 9% 감축할 수 있지만, 선진국 지원이 없으면 3%만 감축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선진국 앞장서 감축 책임 이행해야”여기에다 탄소 배출 대국인 중국, 인도 등이 소극적 목표를 제시하고 미국이 올해 1월 파리협정을 탈퇴하면서 각국의 목표 달성 의지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온실가스 최대 배출국인 중국은 기준 연도를 특정하지 않제6회 2030청년영화제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한다.2030청년영화제는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영화로 표현하고 관객과 나누는 영화제로, 청년 창작자의 제작 지원부터 상영, 시상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번 제6회 2030청년영화제는 '희망'(HOPE)을 주제로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3일 서울 중구 내친구서울 서울갤러리에서 열린 제6회 2030청년영화제 기자간담회에는 이문수 집행위원장, 정지욱 총괄 프로그래머, 장호준 제작지원 총괄, 신하연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배우 김정영, YFF's Choice 배우 장요훈이 참석해 영화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6회 2030청년영화제 포스터ⓒ2030청년영화제 정 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을 '희망'이라고 소개하며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스스로 그려낸 오늘과 내일의 모습,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희망의 순간들을 스크린에 담아낸다"라고 말했다.배우 김정영이 홍보대사를 맡았다. 김정영은 "제안을 받고, 의외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전 자료를 보고 올해 영화제의 방향을 들으면서 '좋은 취지의 영화제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영화제처럼 만들어진 영화의 시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작품을 발굴하고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과정을 함께 해주는 지원군이 돼준다는 점에서 '좋은 취지의 영화제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연기를 시작한 지 30년이 넘었다. 나의 청년 시절은 어땠나 돌아보면 혼자 한 것 같지만, 주변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다. 나이를 먹고 청년들의 지원군이 돼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030청년영화제가 주목하는 신예인 YFF's Choice에는 '참교육'의 장요한이 발탁됐다. 그는 "발탁이 됐다는 말을 듣고 좋았다. 그런데 나이가 만 33살이다. 청년의 막바지인데, 막차를 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김정영 선배님처럼 언젠가 멘토가 될 수 있지도 않을까. 제20회를 목표로 해서, 홍보대사와 멘토가 돼서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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